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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을 그렇게 먹고도 오늘도 술이다...이래야 나지...ㅎㅎ
술값만 줄여도 한달에 6~70은 줄일듯
안주는 엄니가 홈쇼핑에서 시키신 꼬리탕이다.
개인적으로 포장해서 파는 탕은 안좋아한다.
국물하고 뼈만 잔뜩 넣어놓고 팔아서
근데 엄니가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옴..ㅋㅋㅋ
일단 가격대가 얼마인지 검색 해봤는데 12팩에 5만원?
개당 약 4천원꼴.
괜찮은데?
그래서 끓여 봤는데 고기도 제법 들었다. 좀 질겨서 문제지.
국물도 진하고
밥 하고 먹을라 그랬는데 쌀이 없다...;;;;
엄니네서 밥좀 퍼올걸...ㅜㅜ
암튼 나도 사먹을 의향이 있는 가격이다.
갈비탕은 안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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