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먹은거

220823 오늘의 점심-냉면, 계란말이

728x90
반응형

하아...이러니 살이 찌지....

 

간식을 먹고 나니 점심시간이다.

 

왠지 점심을 안 먹게 되면 하루의 끼니를 거른다는 느낌...

 

점심 전에...

 

 

반찬가게에서 사온 계란말이로 달래 보려고 했다.

 

두툼하게 속안에 게맛살이 들어간 달걀말이 5조각

 

3,000원... 싼건지 비싼건지 적당한건지...

 

요즘 직접 요리를 안해 먹어서 물가를 잘 모르겠다.

 

근데 3천원 치고는 배는 부른게 뭐....맛은...계란말이

 

거기에 주말에 먹다 남은 소주에 먹어봤다.

 

2개 정도 먹으니 국물이 땡기는게...

 

이걸로는 해결이 안될듯 싶다.

 

그래서 준비한..

 

 

 

냉면....저래 뵈도 2인분 이라는데....

 

사진으로는 면만 무식하게 많아 보일수 있다..

 

맞다...남은거 사리 다 넣었더니 면은 많고 그릇은 작고

 

그래도 육수는 간도 적당하고 짭쪼릅하니 괜찮다.

 

냉면 제품은 청수물냉면...

 

인스턴트 냉면 중에 유일하게 먹는 냉면 이다.

 

어렸을 때 부터 친척집에서 그리고 엄마가 끓여 줬던 냉면이 청수냉면이라서 그럴까?

 

근데 요즘에 맛은 그대로 인것 같은데 가격은 그렇지 않더라.

 

인스턴트 인데도 4인분짜리 한팩에 9천원이다.

 

그 돈이면 둥지냉면 을 먹지...

 

그런데도 어렸을때 먹었던 그 맛 때문인지 여름만 되면 생각이 난다.

 

하지만 올해 가격을 보니 끊을거다.

 

사뒀던 청수냉면도 이젠 마지막이고 배부르고...

 

잘 먹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