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익] 언니네 즉석떡볶이

오늘은 형이랑 살고 있는 전세집이 경매 개시 하는 날입니다.

저도 쉬는날 형도 휴가 그래서 같이 경매 보러 갔었는데요.

예상은 했지만 1차경매는 유찰이네요.

빨리 낙찰이 되야 이사를 갈텐데...

어쨋든 경매가 끝나고 살짝 우울한 기분을 달래려 형과 즉석떡볶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검색어는 학익동 즉석떡볶이...

라고 치니

언니네 즉석떡볶이라고 학산사거리쪽에 나오더군요. ㄱㄱ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떡볶이 1인분 주문하면 사리를 고를수 있구요.

튀김도 낱개로 추가 할수 있습니다.

양념장 푼 육수에 양배추, 오뎅, 떡이 나오네요.

계란은 추가 한겁니다.

튀김도 추가 했는데

생략...

저희가 고른 사리는 라면사리하나 쫄면사리하나

맛은....그냥 짭니다. 양념장 짠맛 보다는 소금 짠맛

쫄면사리에서는 밀가루 냄새가 너무 나구요.

떡볶이라면 그냥 고추장에 떡만 묻혀줘도 잘 먹는 형도 맛이 별로 랍니다.

검색 잘못 했다가 욕만 먹었네요..;;;

아...그리고 카드도 안받아요.

오로지 현금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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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