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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 아침 일찍 오전 알바 끝내고
아침겸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다 고른 메뉴는 부대찌개
신기촌에 위치한 장금수 부대찌개
어라...포장시 2+1 이라는 배너가 안보이네요;;
행사 였나? 끝났나 봅니다..ㅠㅠ
가격은 무난한 편이죠.
전 포장 해서 갈겁니다. 형이 과음을 해서 나오기 힘들다네요.
부대전골 2인분 포장이요~
포장하면 이렇게 해줍니다.
육수는 검은줄 까지만 넣고 나머지는 부족할때 넣어 먹으면 된다고 그러시네요.
밑에는 양배추 양념장 콘킨소세지 그리고 길게 잘라논 스팸같은건데 쫄깃한 햄, 양파, 파 이렇게 들어 있네요.
...2인분 포장했는데...베이컨도 2줄 넣어주면 안되나;;
봉투에는 지점별 연락처가 적혀 있습니다.
인천쪽에 지점들이 많네요.
양이 많아 보이네요.
양배추가 많은건가?;;;
스팸 작은거 한캔 추가~
팍팍 끓여 줍니다.
완성!!!
배너는 안보였지만 저번에 포장한 양이랑 비슷한것 같습니다.
행사가 아니라 원래 포장시 1인분 더 주시나 봐요.
근데 자잘한 재료는 어쩔수 없지만 큰 재료는 저울로 재서 주시는 것보다
갯수로 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먹음 베이컨 2/3 줄만 넣어주실려나....
맛은 처음에 먹을때는 묘하게 맛있는데
두번째 먹으니 그냥 부대찌개네요...
맛이 익숙해지는 맛인것 같습니다.
방문해서 먹을거 아니면 그냥 시장에서 파는 부대찌개 재료 구입해서
좋아하는 햄 토핑 추가로 올려서 먹는게 나을것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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